[핸드볼 H리그] 1라운드 MVP 이요셉, 베스트팀 SK호크스 시상

MVP 이요셉 상금 100만 원
베스트팀 SK호크스 상금 100만 원
캐논슈터 SK호크스 하태현 상금 50만 원

사진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MVP 상무피닉스 이요셉(왼쪽)에게 시상하는 오자왕 사무총장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MVP로 이요셉(상무피닉스)이 선정됐다.

이요셉은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신한카드에서 후원하는 라운드 MVP는 한국핸드볼연맹이 산정하고 있는 경기력 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사진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BEST TEAM SK호크스 이일우 단장(오른쪽)에게 시상하는 오자왕 사무총장

플렉스 제정 1라운드 베스트팀은 SK호크스가 선정됐다. 오자왕 한국핸드볼연맹 사무총장이 SK호크스 이일우 단장에게 베스트팀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캐논슈터(105km) SK호크스 하태현(오른쪽)에게 시상하는 오자왕 사무총장

경기장 골대 뒤에 설치된 스피드 측정기로 실시간 표출되는 슈팅 속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캐논슈터에는 SK호크스 하태현이 선정됐다. 하태현은 지난 11월 29일 하남시청과의 경기에서 105km로 이 부문 1위를 기록해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앞으로도 매 라운드 남녀부의 라운드 MVP와 베스트팀, 캐논슈터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사진 이범석 청주시장(오른쪽)에게 감사패 시상하는 오자왕 사무총장

한편, 경기장을 찾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SK호크스가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팀인만큼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청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은퇴식에 참석한 인천도시공사 하민호 주장 은퇴 선수 (이섭, 이학범) 정강욱 감독(왼쪽부터)

그리고 인천도시공사 선수로 활약했던 이섭, 이학범 선수의 은퇴를 알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강욱 인천도시공사 감독과 하민호 주장이 두 선수의 등번호가 적힌 액자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관중들과 함께 은퇴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