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새로운 대표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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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화성시 대표상징물(CI)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의 과업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대도시를 넘어 전국 5번째 특례시로의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담아 최상위 상징체계인 CI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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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화성시 대표상징물(CI)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의 과업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대도시를 넘어 전국 5번째 특례시로의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담아 최상위 상징체계인 CI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가 이전에 사용했던 CI와 현재 사용 중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는(BI)는 각각 2001년 화성군에서 화성시로의 승격과 2008년 인구 50만 돌파를 앞두고 만들어진 것이다. 화성시는 지난 15년 동안 변화된 도시의 양상과 앞으로의 가치를 더 잘 나타낼 화성의 새로운 얼굴을 찾고 있다.
화성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5월까지 △도시브랜드 현황 분석 △기본 및 응용 디자인 개발 △공청회 및 아이디어 워크숍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등 용역을 추진해, 화성만의 아이덴티티를 발굴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민 참여형 대표상징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미랑 시 균형발전담당관은 “인구 100만 대도시를 넘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화성특례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새롭고 희망찬 느낌의 CI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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