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한 노래방서 원인불명 화재…60대 1명 중상

신관호 기자 2023. 12. 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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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 8분쯤 강원 화천군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나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29분만인 오후 7시 37분쯤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이날 사고로 노래방 손님인 A씨(68‧남)가 얼굴 부위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당시 함께 있던 일행 2명과 스스로 현장을 빠져나오다 부상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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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 8분쯤 강원 화천군의 한 노래방에서 난 불이 29분 만에 잡힌 가운데 1명의 중상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2023.12.23/뉴스1

(화천=뉴스1) 신관호 기자 = 23일 오후 7시 8분쯤 강원 화천군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나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29분만인 오후 7시 37분쯤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이날 사고로 노래방 손님인 A씨(68‧남)가 얼굴 부위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당시 함께 있던 일행 2명과 스스로 현장을 빠져나오다 부상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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