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구경, 나들이객 몰려.. 1100도로 등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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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지나면서, 한라산 1100도로 등지가 눈꽃 구경에 나선 관광객과 나들이 차량들로 혼잡을 이뤘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오늘 하루 1100고지와 어승생 마방목장 도로 일대가 눈꽃과 눈썰매 차량이 몰리면서 도로 정체가 심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자치도 세계유산관리본부는 한라산 일대 폭설로 인해 한라산 삼각봉에 1m 적설을 기록하고, 눈이 더 내렸다면서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입산 전면통제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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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지나면서, 한라산 1100도로 등지가 눈꽃 구경에 나선 관광객과 나들이 차량들로 혼잡을 이뤘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오늘 하루 1100고지와 어승생 마방목장 도로 일대가 눈꽃과 눈썰매 차량이 몰리면서 도로 정체가 심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자칫 안전사고 등이 우려된다며, 주차 자제와 우회 운행 안전문자를 보내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라산 탐방로는 늦어도 성탄절인 25일까지 통제될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 세계유산관리본부는 한라산 일대 폭설로 인해 한라산 삼각봉에 1m 적설을 기록하고, 눈이 더 내렸다면서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입산 전면통제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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