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 협박한 유흥업소 실장 '공범' 구속영장 신청

권준수 2023. 12. 23. 22: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에게 현금을 보내라고 협박한 유흥업소 실장의 공범을 특정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공갈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유흥업소 실장과 함께 이 씨를 협박해 3억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이 씨는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해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협박당해 돈을 뜯겼다며 유흥업소 실장 등을 고소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가 협박을 받았다는 사건을 조사하며 A 씨의 범죄 사실을 알게 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26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