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화재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아

민수아 2023. 12. 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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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최근 전통시장의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난 화재는 모두 285건으로 28명이 다치고 82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원인별로는 과부하와 과전류, 전선 손상 등 전기적 요인이 44%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가 34%, 기계적 요인 7%로 뒤를 이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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