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내년 수출 300억 달러 회복 전망
김영중 2023. 12. 23. 22:14
[KBS 청주]충청북도의 내년 수출 규모가 300억달러 수준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충청북도는 내년 충북지역의 수출은 반도체 수출 증가 등으로 올해보다 7.2% 늘어난 3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하락을 지속하던 메모리반도체 고정가격이 10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반도체 수출 동력이 되살아나고 전기차 기업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는 내년 초에는 전방산업인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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