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 내년 전국 시행

류재현 2023. 12. 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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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보건복지부는 대구의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시범 시행 중인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은 현장에서 119구급대가 환자를 판단한 중증도 분류체계를 의료기관과 일치시키는 기준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현장 구급대원과 의료기관이 환자 상태를 동일하게 판단할 수 있게 돼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고 이송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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