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전국에 '눈'...강추위 누그러져

강희경 2023. 12. 23. 21: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은 춥겠지만 낮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며 강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내일 전국에 눈 예보가 있다고요?

[기자]

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산지, 강원중·남부 내륙 등에 1∼3cm 눈이 내리겠고,

경기 남부와 대전·세종, 광주와 전남 등에는 1∼5cm가량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서울에는 새벽 3시부터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이에 따라 서울시는 내일(24일) 밤 10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5∼10도가량 오릅니다.

그러나 아침까진 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인데요.

영하권 추위 속에 새벽부터 눈이 내려 빙판길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간선 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을 지날 때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에는 영상 기온으로 오르면서 강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전국 최고기온이 0∼7도로 예보돼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