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과거사, 유전병 母에 목 졸려 “괴물이야” 환각 (마에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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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모친을 멀리 하게 된 과거사가 드러났다.
12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5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은 모친 배정화(예수정 분)를 피했다.
차세음은 유정재(이무생 분)가 모친 배정화의 유전병을 알게 되자 주치의를 찾아가 "환자 정보 유출 어떻게 할 거냐. 내가 레밍턴에 걸릴 수 있다는 게 유출됐다면 이 병원을 통해서다. 난 그 병을 한 번도 내 입에 올린 적이 없다. 검사 받은 적도 없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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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모친을 멀리 하게 된 과거사가 드러났다.
12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5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은 모친 배정화(예수정 분)를 피했다.
차세음은 유정재(이무생 분)가 모친 배정화의 유전병을 알게 되자 주치의를 찾아가 “환자 정보 유출 어떻게 할 거냐. 내가 레밍턴에 걸릴 수 있다는 게 유출됐다면 이 병원을 통해서다. 난 그 병을 한 번도 내 입에 올린 적이 없다. 검사 받은 적도 없다”고 분노했다.
차세음은 “이미 엎질러진 물 어떻게 할 거냐. 관리 똑바로 해라. 또 이런 일이 생기면 다시는 그 가운 못 입게 될 거다”고 협박한 후 나오다가 모친 배정화의 휠체어를 끌고 있는 부친 차기백(정동환 분)을 보고 숨었다.
배정화는 딸 차세음을 봤지만 남편 차기백에게 “세음이”라고만 말할 뿐. 차기백은 아내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알았어. 내가 다음에는 세음이 꼭 데리고 올게”라고 말했다.
이어 차세음은 과거사를 떠올렸다. 차세음은 모친 배정화의 바이올린 연주회를 찾아가 모친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다음 순간 배정화는 레밍턴 병 때문에 환각을 보며 딸 차세음의 목을 졸랐고 “괴물이야. 죽어”라고 소리쳤다. (사진=tvN ‘마에스트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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