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의 특급 외조...장남과 함께 아내 플루트 독주회 참석

김효진 2023. 12. 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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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23일 세 자녀와 함께 아내 한지희 씨의 플루트 독주회에 참석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공연에 앞서 대기실에서 한씨를 만난 뒤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정 부회장은 2남 2녀 중 장남인 해찬 군과 셋째 딸, 막내아들과 함께 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한 씨의 독주회 포스터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직접 올리며 홍보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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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예술의전당서 한지희 플루트 공연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23일 세 자녀와 함께 아내 한지희 씨의 플루트 독주회에 참석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장남 정해찬씨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정 부회장의 배우자 한지희씨의 플루트 독주회를 관람하기 앞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12.23.juno22@newsis.com [사진=뉴시스]

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공연에 앞서 대기실에서 한씨를 만난 뒤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정 부회장은 2남 2녀 중 장남인 해찬 군과 셋째 딸, 막내아들과 함께 했다.

이번 독주회는 1부는 체임버 형태로, 2부는 플루트가 중심이 되는 재즈 편성의 연주로 진행됐다. 한 씨의 연주가 끝나고 가족이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한 씨의 독주회 포스터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직접 올리며 홍보에 나선 바 있다.

한편 한 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한 후 파리 불로뉴 국립 음악원에서 학업했다. 이후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다. 또 일본 무사시노 음대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밟으며 카이 교수를 사사했다.

국내에서는 이화여대 석사, 서울대 음악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실내악 앙상블 '파체'(PACE)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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