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윤미라, 손녀 직언에 충격.."딸 유이 가스라이팅"[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12. 23.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이가연이 윤미라에게 직언을 날렸다.

23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루비(이가연 분)과 친할머니 이선순(윤미라 분)이 다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루비는 "할머니가 할 말은 아니다. 할머니가 고모(유이 분)한테 하는 거 보면 우리 엄마 같은 엄마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할머니가 고모 가스라이팅 해서 착취하잖아요"라고 직언을 날려 선순을 당황하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캡쳐
'효심이네 각자도생' 이가연이 윤미라에게 직언을 날렸다.

23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루비(이가연 분)과 친할머니 이선순(윤미라 분)이 다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선순은 손주 루비와 이필립(이주원 분)의 식사를 챙겨주기 위해 아들 이효성(남성진 분)의 집에 방문했다. 식사 전 루비는 대학생 남자친구와 통화를 했고 이를 못마땅히 여긴 선순은 루비의 머리를 주걱으로 때렸다. 이에 루비는 분노하며 "지금 주걱으로 나 때렸냐. 우리 엄마도 나 안 때리는 할머니가 뭔데 때리냐"라고 고함쳤다.

손녀 루비가 목소리를 높이자 선 순 역시 "네가 이러니까 네 아빠가 집구석에 들어오기 싫은 거 아니냐"라며 "너희 엄마가 자식 교육을 어떻게 한 거냐. 공부만 잘하면 되냐"라고 따졌다. 이에 루비는 "할머니가 할 말은 아니다. 할머니가 고모(유이 분)한테 하는 거 보면 우리 엄마 같은 엄마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할머니가 고모 가스라이팅 해서 착취하잖아요"라고 직언을 날려 선순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할머니는 할머니만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죠? 할아버지 집 나간 거 때문에 할머니만 평생 불쌍하다고 맨날 하소연하지 않냐. 할머니만 힘든 거 아니다. 우리 아빠 작은 삼촌, 막내 삼촌, 고모 전부 다 힘들었다"라고 했다. 또 "평생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할아버지 제사 지낸다고 자식들 협박하고. 그걸 마음 여리고 착한 고모가 다 받아주고 있는 것"라고 해 선순을 당황하게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