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 로또 1등 나왔다… 전국 9명 각 29억5993만원씩

▲ 제1099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동행복권 제공

이번주 로또는 강원도 속초를 포함해 전국에서 모두 9명이 1등에 당첨돼 각각 29억5993만원씩 받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23일 진행된 제109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로 ‘3, 20, 28, 38, 40, 43’이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가 나왔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29억599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1명으로 각 6253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01명으로 16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412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30만6011명이다.

이번회차 1등 배출점을 살펴보면 △강원 속초시 중앙시장로 1곳을 포함해 △서울 동작구 만양로 △부산 중구 구덕로와 보수대로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울산 남구 화합로와 중구 병영로 △경기 광명시 하안로와 평택시 안현로서5길 등 모두 9개 판매점에서 1등이 나왔다. 번호선택방식은 수동 1게임, 자동 8게임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