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성공 후기까지”…성탄절 앞두고 난리 난 대전 빵집, 무슨 일?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12. 23.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유명 빵집의 케이크를 사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성심당 케이크 전문점의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는 글과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인근 건물들을 휘감아 3~4블록 떨어진 골목까지도 케이크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상태라고 한다.

딸기 시루 가격은 4만원대로 최근 10~20만원대의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비해 가성비로도 입소문을 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성심당 케이크 전문점의 실시간 상황을 알리는 SNS.[사진 제공 = SNS 갈무리]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유명 빵집의 케이크를 사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바로 대전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 대전을 넘어 우리나라에서 매우 유명해진 빵집. 바로 ‘성심당’이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성심당 케이크 전문점의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는 글과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성심당 케이크 전문점의 대기 상황을 알리는 SNS.[사진 제공 = SNS 갈무리]
누리꾼들에 따르면 대기줄은 이날 새벽부터 이어지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줄이 줄어들기는커녕 늘어나고 있다.

인근 건물들을 휘감아 3~4블록 떨어진 골목까지도 케이크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상태라고 한다.

몇몇 누리꾼들은 ‘오픈런 성공 후기’까지 올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줄이 길게 늘어선 것은 성심당의 ‘딸기 시루’ 케이크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심당의 딸기케이크 ‘딸기 시루’.[사진 제공 = SNS 갈무리]
성심당의 딸기케이크 딸기 시루는 주말에도 보통 1시간은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케익을 찾는 발길이 더 많아지면서 대기 줄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딸기 시루 가격은 4만원대로 최근 10~20만원대의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비해 가성비로도 입소문을 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