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서 배전반 불꽃에 캠퍼스 정전…"고양이 들어간 듯"

2023. 12. 23.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후 6시 56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문과대학 외솔관 지하 1층 배전반에 불꽃이 일면서 캠퍼스 대부분 건물이 정전됐다.

소방 당국과 연세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외솔관에 있던 11명 등이 대피했다.

사고 발생 1시간째인 오후 8시께 외솔관과 인근 건물을 제외한 대부분 건물에는 전기가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 등은 고양이가 배전반에 들어가 불꽃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본관 [연세대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23일 오후 6시 56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문과대학 외솔관 지하 1층 배전반에 불꽃이 일면서 캠퍼스 대부분 건물이 정전됐다.

소방 당국과 연세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외솔관에 있던 11명 등이 대피했다.

사고 발생 1시간째인 오후 8시께 외솔관과 인근 건물을 제외한 대부분 건물에는 전기가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 등은 고양이가 배전반에 들어가 불꽃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ms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