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 협박범' 신원 특정‥어제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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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마약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배우 이선균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선균 씨를 협박해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의 신원을 최근 특정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고, 공갈 혐의로 어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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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마약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배우 이선균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선균 씨를 협박해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의 신원을 최근 특정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고, 공갈 혐의로 어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구속영장은 통상적인 구속영장과 달리, 신병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조사한 피의자에 대해 신청합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10월 마약 투약 의혹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을 당했고, 총 3억 5천만 원을 뜯겼다"며, 유흥업소 실장과 함께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사람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이 인물이 유흥업소 실장과 공범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며,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6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607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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