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내 외모는 10점 만점에 8점"...MZ 숏폼 등장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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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외모가 뛰어난 남녀를 즉석 인터뷰하는 콘셉트의 숏폼 서비스 채널에 나경원(60) 전 국민의힘 의원이 등장해 화제다.
나 전 의원은 해당 영상에서 자신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8점이라고 밝혔다.
23일 인스타그램 숏폼 채널 '캐스트유(CAST U)'는 '서울대 판사 출신 정치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나 전 의원을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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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고 아웃풋 "방시혁·김태희·나경원" 꼽아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길거리에서 외모가 뛰어난 남녀를 즉석 인터뷰하는 콘셉트의 숏폼 서비스 채널에 나경원(60) 전 국민의힘 의원이 등장해 화제다.
나 전 의원은 해당 영상에서 자신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8점이라고 밝혔다.
23일 인스타그램 숏폼 채널 '캐스트유(CAST U)'는 '서울대 판사 출신 정치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나 전 의원을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 채널은 정치와는 무관한 킬링타임용 성격의 채널로 유명 정치인이 등장한 것도, 60세인 사람이 등장한 것도 나 전 의원이 처음이다.
나 전 의원은 공개된 영상에서 8가지 질문에 짧게 답을 했다. 첫 질문은 '외모, 재력, 지능 중에 본인의 매력은?'이었는데, 나 전 의원은 "지능, 외모"를 꼽았다.
또한 '본인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점으로 매기느냐'는 질문에는 "8점"이라며 "이제 나이도 들었으니까"라고 답했다. '예쁜 외모로 정치적으로 이득을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O, 나중에는 X"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사람들이) 내가 얘기하는 걸 안 보고 '오늘은 얼굴이 어떻게 나왔어'"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 최고 아웃풋 3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 배우 김태희를 언급한 후 "나도 살짝 붙일게요. 나경원 레츠고"라고 말했다.
또한 정치인들 중 '미모 원톱'을 묻자 나 전 의원은 "나인가?"라며 웃은 뒤, "잘생긴 사람들 꽤 있다. 오세훈 시장도 잘 생겼고, 민주당 의원들이 잘 생겼다”라고 했다.
다른 영상에서 나 전 의원은 모교인 서울대 로고가 박힌 학과 점퍼를 입고 최근 유행하는 '위글위글'이라는 춤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지난 19일 서울 홍대 상상마당 근처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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