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누적관객 100만↑…개봉 4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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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노량'은 이날 오후 관객수 100만명을 기록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은 현재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 속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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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노량'은 이날 오후 관객수 100만명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누적관객수 약 62만명을 모았는데 하루 만에 40만명에 가까운 관객수를 더 모은 것이다.
개봉 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은 현재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 속도와 같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명량'(2014), '한산:용의 출현'(2022)으로 이어지는 김 감독의 이순신 프로젝트 마지막 영화다.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을 연기했다. 정재영·백윤식·허준호·이무생·이규형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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