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띠꾼,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개인·단체전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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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띠꾼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클럽(파72·6천9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했습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9위 티띠꾼은 짜라위 분짠과 한 조로 나온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치른 1회 대회에서 개인전은 프린세스 메리 수페랄(필리핀)이 우승했고, 단체전은 유소연과 이보미 조가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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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아타야 티띠꾼이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티띠꾼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클럽(파72·6천9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했습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9위 티띠꾼은 짜라위 분짠과 한 조로 나온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개인전 우승 상금은 11만 달러(약 1억4천만원)고,단체전 우승 상금 2만 4천 달러는 선수 개인이 아닌 해당 국가 협회에 돌아갑니다.
한국 선수로는 이다연이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개인전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김민별이 5언더파 단독 3위, 임희정은 2언더파 공동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는 1언더파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단체전에서는 김민솔-이효송 조와 황유민-김민별 조가 나란히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단법인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 AGLF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미국, 태국, 필리핀 등 16개국 58명이 출전했습니다.
지난해 치른 1회 대회에서 개인전은 프린세스 메리 수페랄(필리핀)이 우승했고, 단체전은 유소연과 이보미 조가 우승했습니다.
(사진=AGLF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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