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 따뜻하고 건강하게”…예다함, ‘사랑[愛]다함’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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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의 자회사인 더케이(The-K)예다함상조는 지난 22일 자선의료기관인 요셉의원에 '사랑[愛]다함' 적립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요셉의원은 1987년 신림동 빈민촌에서 무료 진료를 시작한 자선의료기관이다.
예다함이 요셉의원에 전달한 기부금은 차상위 계층, 외국인 노동자 등 잠재 빈곤층의 의료 혜택 범위를 넓히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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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요셉의원은 1987년 신림동 빈민촌에서 무료 진료를 시작한 자선의료기관이다. 37년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비롯해 재활치료, 무료급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연간 24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을 진료하고 있다.
예다함이 요셉의원에 전달한 기부금은 차상위 계층, 외국인 노동자 등 잠재 빈곤층의 의료 혜택 범위를 넓히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예다함은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프로젝트인 ‘사랑[愛]다함’을 지난 2016년에 출범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기부금은 온라인으로 가입한 고객의 초회 납입금의 10%와 매월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 금액을 모아 적립되고 있다.
오승찬 예다함 대표이사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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