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X호날두' 다음은 우리! 180,000,000 유로 몸값 자랑하는 '홀란X음바페X벨링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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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시대다.
벨링엄은 UEFA 유로 2020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거치면서 스스로를 증명했다.
벨링엄이 선택한 다음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1억 8,000만 유로를 자랑하는 벨링엄, 엘링 홀란, 킬리안 음바페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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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제는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시대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이탈리아 세리에A에 이어 스페인 라리가까지 5대 리그가 완료됐다.
주목할 선수는 역시 벨링엄이다. 기존 1억 5,000만 유로(약 2,152억 원)에서 3,000만 유로(약 430억 원)가 상승해 무려 1억 8,000만 유로(약 2,583억 원)로 올라섰다.
벨링엄은 버밍엄 시티에서 성장한 다음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빅리그에 입성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500만 유로(약 359억 원)라는 적지 않은 이적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선 오버 페이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지만, 도르트문트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친 벨링엄을 믿고 투자를 결심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UEL) 무대도 종횡무진 휘저었다. 지난 시즌 중원 자원임에도 14골 7도움을 쓸어 담았을 정도.
국제 무대에서도 맹활약은 계속됐다. 벨링엄은 UEFA 유로 2020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거치면서 스스로를 증명했다. 따라서 빅클럽 러브콜은 당연지사였다.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이 달라붙었다.
벨링엄이 선택한 다음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은 1억 300만 유로(약 1,478억 원)를 지불해 계약했다. 벨링엄은 지네딘 지단 등번호 5번을 계승해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개막 이후 현재까지 17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0월 업데이트에서 불과 2개월 만에 3,000만 유로를 더 높였다.
'메날두(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시대 이후 '삼대장' 시대가 도래했다. 1억 8,000만 유로를 자랑하는 벨링엄, 엘링 홀란, 킬리안 음바페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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