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유소년] 2승 거둔 비봉초·안산TOP 조 1위로 4강행… C, D조는 격전(2일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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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초와 안산TOP가 나란히 조 1위를 차지하며 통합 유소년 대회 4강행 티켓을 따냈다.
2일차인 23일 A, B조에서 4강행 티켓을 따낸 팀이 나왔다.
대회 첫날인 22일 전주비전스포츠클럽과 원주 YKK를 꺾고 첫승을 신고한 비봉초와 안산 TOP는 2승으로 조 1위까지 가능한 4강행 티켓을 자동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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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5일까지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한창인 2023 전국유소년 우수팀 초청 통합 농구대회. 2일차인 23일 A, B조에서 4강행 티켓을 따낸 팀이 나왔다. 바로 2승으로 1위를 차지한 비봉초와 안산 TOP.
대회 첫날인 22일 전주비전스포츠클럽과 원주 YKK를 꺾고 첫승을 신고한 비봉초와 안산 TOP는 2승으로 조 1위까지 가능한 4강행 티켓을 자동확보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B조에서는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왔다. 안산 TOP와 벌말초가 맞붙어 박빙의 승부 끝에 안산TOP가 39-34 승리를 챙긴 것. 이번 대회 처음으로 클럽 팀이 엘리트 팀을 꺾는 경기였다. 대회 첫 날 안산 TOP가 원주 YKK를 꺾으면서 2승으로 4강에 진출한 가운데 남은 4강 진출 티켓 2장의 주인공은 24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모두 가려질 예정이다.
C조에서는 DB주니어프로미가 2패로 탈락을 확정한 가운데 나란히 1승을 거둔 분당 삼성과 천안봉서초가 24일 오전 11시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위 자리를 두고 결정전을 치른다. 23일 첫 경기를 치른 분당삼성은 54-31로 DB프로미주니어를 격파하면서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D조 역시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이 2패로 탈락을 확정, 팀식스와 군산서해초가 24일 4강행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한편, 4강행 대진은 추첨에 의해 가려진다. 추첨은 24일 예선 일정이 모두 끝난 뒤 오후 5시 한석봉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2023 전국유소년 우수팀 초청 통합 농구대회 조별예선 2일차 결과 및 중간순위 +
(2승) 안산TOP 39-34 벌말초(1패)
(1승) 분당삼성 54-31 DB프로미주니어(2패)
(1승) 군산서해초 34-13 서귀포스포츠(2패)
(2승) 비봉초 43-37 부산성남초(1패)
A조
1위 비봉초 2승
2위 부산성남초 1패(탈락)
3위 전주비전스포츠클럽 1패(탈락)
B조
1위_안산TOP 2승
2위_벌말초 1패(탈락)
3위_원주 YKK 1패(탈락)
C조
1위_ 분당삼성 1승
2위_ 천안봉서초 1승
3위_ DB주니어프로미 2패(탈락)
D조
1위_ 팀식스(분당SK) 1승
2위_ 군산서해초 1승
3위_ 서귀포시스포츠클럽 2패(탈락)
#사진-박호빈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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