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주우재, 이미주에 맞춤법&사자성어 책 선물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주우재가 이미주를 위해 맞춤법과 사자성어 책을 선물했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서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이경이 준비한 하하의 선물은 양말 6켤레 세트였다.

이이경을 위해 준비한 유재석의 선물은 쿠션과 스노우볼. 이이경은 “스노우볼은 아니겠지”라고 했지만, 실제로 스노우볼이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주우재는 이미주에게 공부를 좀 하라며 맞춤법과 사자성어 책을 선물했다. 이뿐만 아니라 학용품 세트를 함께 선물했는데, 주우재는 “(책 2권을) 떼는데 6개월 잡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의 선물을 준비한 사람은 박진주였다. 유재석은 자루 속에 든 자신의 선물을 꺼내봤는데, 그 안에는 검은색 경량 패딩과 조끼가 있었다.

선물을 본 하하는 “진짜 애매하다”면서 “한문 선생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진주 또한 유재석의 취향저격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