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시비옹테크의 내년 목표는 "대회 결과 보다 선수로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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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자신의 스폰서인 PZU 공식 X를 통해 자신의 향후 목표와 내년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솔직히 내년 시즌을 바라볼 때 내 목표의 대부분은 (대회의) 결과에 관한 것이 아니다. 시즌 내내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이전의 자신에게는 없었던 것을 도입하면서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것, 내 테니스를 좀 더 다양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22살임에도 불구하고 냉정함을 잘 유지하는 시비옹테크의 내년 시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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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자신의 스폰서인 PZU 공식 X를 통해 자신의 향후 목표와 내년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22 시즌에 2000년 이후 여자테니스 사상 최다인 37연승을 거둔 시비옹테크는 올해도 프랑스오픈 2연패를 포함해 투어 6승으로 맹활약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US오픈에서 16강 탈락으로 75주 만에 세계 1위에서 밀려났지만 시즌 최종전 WTA 파이널스에서 보기 좋게 첫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연말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시비옹테크는 US오픈과 롤랑가로스 2개 대회에서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는 아직 우승하지 못했다.
"솔직히 내년 시즌을 바라볼 때 내 목표의 대부분은 (대회의) 결과에 관한 것이 아니다. 시즌 내내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이전의 자신에게는 없었던 것을 도입하면서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것, 내 테니스를 좀 더 다양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4대 대회를 제패하는 것은 틀림없이 나의 최대 목표"라고 말하지만 그녀는 "하지만 그것은 지금 꼭 달성해야 할 목표는 아니다. 아직 시간은 많다"라고 말한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 것 같냐?"는 질문에 시비옹테크는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은 있지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5년 후, 10년 후에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예측하기는 어렵다. 나는 뭔가를 시작하면 끝까지 해내는 타입이라 오래 플레이할 것 같다. 하지만 인생은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고 10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른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생각 보다는 지금은 일상적인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한다.
22살임에도 불구하고 냉정함을 잘 유지하는 시비옹테크의 내년 시즌이 기대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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