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촬영 전까지 고열 걱정” 암 투병 남우현 출연 불투명 밝혀(불후의명곡)

이슬기 2023. 12. 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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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남우현의 '불후의 명곡' 출연이 불투명했었다고 밝혔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 이경규 편' 2탄으로 진행됐다.

남우현의 무대가 끝나자 신동엽은 "사실 제작진에게 들었다. 이 촬영을 하기 전에 열이 너무 높아서 오늘 못 나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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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동엽이 남우현의 '불후의 명곡' 출연이 불투명했었다고 밝혔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 이경규 편’ 2탄으로 진행됐다. 부활, 홍경민, 황치열, 남우현, 나태주, 안성훈, 소닉스톤즈, 하이키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우현은 부활의 '생각이 나'를 열창해 무대를 채웠다.

남우현의 무대가 끝나자 신동엽은 "사실 제작진에게 들었다. 이 촬영을 하기 전에 열이 너무 높아서 오늘 못 나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신동엽은 무대 후 눈물을 흘린 남우현에게 "어떤 의미의 눈물인지 물어봐도 좋겠나"라고 했고, 남우현은 과거 신인 시절과 함께 음악을 하던 엠씨더맥스 故제이윤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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