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성탄 연휴 첫날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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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3일 오후 누적관객수 100만151명을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시작과 함께 가뿐히 100만 관객을 돌파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예매 관객수가 40만명(23일 오후 6시 기준)이 넘어가는 등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향후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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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3일 오후 누적관객수 100만151명을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시작과 함께 가뿐히 100만 관객을 돌파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예매 관객수가 40만명(23일 오후 6시 기준)이 넘어가는 등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향후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1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무대인사 출정길에 오른 배우들의 인증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김한민 감독,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공명까지 조선, 왜, 명나라 군대의 장수들이 흥행 소식 앞에서는 하나 된 모습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대 스케일 영화 답게 무대인사 역시 최다 인원 참석으로 눈길을 모으는 ‘노량: 죽음의 바다’ 팀은 무대인사 극장 마다 매진 행렬 및 특별한 이벤트로 관심을 모은다. 성탄절 연휴 동안에는 ‘장군님들의 크리스마스 소원 이벤트’를 무대인사 극장에서 진행 중에 있다.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대한민국 국민이 사랑해 마지 않는 성웅 이순신과 감동적인 이별을 선사하는 영화이자, 전율의 전투와 전법을 그린 스케일, 그리고 단역 배우마저 구멍 없는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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