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해제·한파특보 유지…“낮부터는 기온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에 사흘째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12개 시군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북지역에는 오늘(23일) 무주와 진안에 한파경보가, 전주와 익산, 군산, 김제, 정읍, 남원, 완주, 순창, 장수, 임실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23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한파특보가 해제되겠다"며, "내일과 모레는 오늘보다 5도 이상 올라 평년 기온을 점차 회복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에 사흘째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12개 시군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북지역에는 오늘(23일) 무주와 진안에 한파경보가, 전주와 익산, 군산, 김제, 정읍, 남원, 완주, 순창, 장수, 임실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무주 설천봉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8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를 사용할 때는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가축이 폐사하거나 농작물, 계량기가 얼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추위의 기세는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23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한파특보가 해제되겠다”며, “내일과 모레는 오늘보다 5도 이상 올라 평년 기온을 점차 회복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 동네 살던 주민의 저금통…“방으로 스민 빗물 안타까웠어도”
- [단독] “북한에서 20년 숨어살다 처형된 국군포로 있다”…첫 증언
- 낮부터 추위 점차 누그러져…내일 전국 1~5cm 눈
- 13년 만에 부활한 천안함…서해 수호 임무 개시 [현장영상]
- “중2 치르는 2028 수능, 심화수학 도입 안 한다” [오늘 이슈]
- 21억 해군 사업 따낸 업체, 알고보니 ‘허위 경력?’ [주말엔]
- [영상] 윤정희·현미·문빈·변희봉…올해 우리 곁을 떠난 별들①
- 산타에 ‘진심’인 미군의 산타 추적기…올해는 서울도 들른다고? [특파원 리포트]
- [크랩] 캐나다에서는 가성비, 한국에서는 프리미엄?
- [단독] “교사가 성추행” 피해 학생 신고 더 늘어…2차 가해 정황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