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삼성에서 새출발…"부상 없으면 충분히 경쟁력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른손 투수 이민호(30)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새출발한다.
삼성은 23일 "불펜 뎁스 강화를 위해 이민호와 연봉 45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새 팀을 구하던 그는 삼성의 손을 잡았다.
삼성은 "만 30세의 비교적 젊은 투수로 군 제대 후 KBO리그 등판 기록은 없지만 트레이닝 강화를 통해 잔부상 없이 시즌을 보낸다면 불펜 뎁스를 더해주는 투수로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오른손 투수 이민호(30)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새출발한다.
삼성은 23일 "불펜 뎁스 강화를 위해 이민호와 연봉 45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2년 신생팀 특별지명을 통해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이민호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통산 337경기 33승 24패 28홀드 31세이브 평균자책점 4.88의 성적을 냈다.
1군 등판은 2019시즌이 마지막이다. 그해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이듬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2022시즌 팀에 복귀했지만 1군 등판 기회는 오지 않았다.
2023시즌 뒤에는 데뷔 후 줄곧 뛰었던 NC에서 방출됐다. 새 팀을 구하던 그는 삼성의 손을 잡았다.
삼성은 "만 30세의 비교적 젊은 투수로 군 제대 후 KBO리그 등판 기록은 없지만 트레이닝 강화를 통해 잔부상 없이 시즌을 보낸다면 불펜 뎁스를 더해주는 투수로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버트 할리 동성애 루머에… "너무 황당…여자 좋아해"
- "화영 계약서 찢어"…김광수가 밝힌 '티아라 왕따' 사건 전말
- 정면 반박 류화영 "티아라 왕따·폭행·폭언은 사실…김광수 왜 저러나"
- 최민환 폭로 후 율희 첫 근황 "모든 걸 바로잡고 싶었다"
- 트럼프, 푸틴과 전화 통화 "우크라서 확전 말라" 조언
- 방송 출연 독 됐나…흑백요리사 스타들 잇단 구설수
-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다리 마비 근황
- "우중충해" vs "정석이다"…제니 블랙 하객룩 두고 누리꾼 갑론을박
- 원희룡 "靑 이전은 노무현·문재인 공약…민주 비판은 누워서 침뱉기"
-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사실무근, 커플템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