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삼성, NC 마무리 출신 이민호 4500만원에 영입 “부상 없으면 경쟁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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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강화에 나선 삼성이 방출 선수로 새 팀을 찾던 'NC 특별지명 출신' 오른손 투수 이민호를 영입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오후 불펜 뎁스 강화를 위해 우완 투수 이민호와 연봉 4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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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불펜 강화에 나선 삼성이 방출 선수로 새 팀을 찾던 'NC 특별지명 출신' 오른손 투수 이민호를 영입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오후 불펜 뎁스 강화를 위해 우완 투수 이민호와 연봉 4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 신생팀 특별지명을 통해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이민호는 KBO 통산 337경기에 등판하여 33승 24패 28홀드 31세이브 4.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민호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전천후 투수로 활약하며 중간 계투로 301경기에 나서 22승 11패 평균자책점 4.27의 성적을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은 60경기에서 5승 1패 6홀드 3세이브와 평균자책점 4.06을 남긴 2017년이다. 이듬해인 2018년에는 14세이브를 기록했다.
올해는 1군 등판이 없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2경기에 나와 2승 1홀드 1세이브를 기록했으나 평균자책점이 7.59에 달했다. 마지막 1군 등판은 입대 전인 2019년이었다. 당시 11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52에 그쳤다.
삼성은 "만 30세의 비교적 젊은 투수로 2021년 군 제대 후 KBO리그 등판 기록은 없지만 트레이닝 강화를 통해 잔부상 없이 시즌을 보낸다면 불펜의 뎁스를 더해주는 투수로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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