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된 수도 계량기 열풍기로 녹이다 불
권민석 2023. 12. 23. 17:51
오늘(23일) 낮 1시쯤 서울 구로동 아파트 수도 계량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계량기와 단열재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으며, 집 안으로 번지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경비원이 동파된 계량기를 열풍기로 녹이려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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