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열애설’ 수스 “입꼬리 킹받는다고 악플, 이렇게 태어난 걸 어떡해”(해피해은)

이하나 2023. 12. 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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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크리에이터 수스가 입꼬리 때문에 악플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두 달 전 도쿄 행사에서 성해은을 처음 만난 수스는 "사진을 찍었는데 닮았다"라며 "입꼬리가 닮았다고 많이 말하더라. 제가 악플이 달리면 '입꼬리 킹받는다'라는 말이 많다. 이렇게 태어난 걸 어떡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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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해은’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해피해은’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겸 크리에이터 수스가 입꼬리 때문에 악플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12월 22일 성해은의 ‘해피해은’ 채널에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해당 영상에는 구독자 162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수스가 출연했다. 처음 채널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수스는 “가수로 데뷔해서 활동했는데 조금 잘 풀리지 않게 되면서 회사를 나오고, 대학을 졸업하고 준비하고 있을 때 그래도 계속 좀 하던 게 노래였으니까 아깝더라”며 “그걸 성취감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서 커버를 한 번씩 해보는 걸로 시작했다. 꾸준히 올려주는게 알고리즘을 탈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영상이 한 번 뜨지 않았나. 저는 제 채널이 100만을 넘을 줄도 몰랐다. 아직도 보면 신기하다”라고 답했다.

수스는 성해은과 닮은꼴로 시선을 모았다. 두 달 전 도쿄 행사에서 성해은을 처음 만난 수스는 “사진을 찍었는데 닮았다”라며 “입꼬리가 닮았다고 많이 말하더라. 제가 악플이 달리면 ‘입꼬리 킹받는다’라는 말이 많다. 이렇게 태어난 걸 어떡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수스는 지난 6월 배우 박서준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서 “제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관심이 감사하다”라면서도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부담을 크게 느끼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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