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원면·모충동 식당서 화재 잇따라…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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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북 청주지역 식당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구방리 한 2층짜리 식당 1층 주방에서 불이 났다.
같은 날 오후 12시 11분쯤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2층짜리 상가 1층 식당에서도 음식 조리를 하던 중 불이 났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식당 전체(71㎡)가 모두 타고, 2층 외벽이 불에 타면서 163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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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북 청주지역 식당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구방리 한 2층짜리 식당 1층 주방에서 불이 났다.
화재 원인은 음식 조리에 사용하던 팬에 붙은 불이 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식당 직원이 우측 팔목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도 일부(15㎡)가 타면서 6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발생했으며,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다.
같은 날 오후 12시 11분쯤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2층짜리 상가 1층 식당에서도 음식 조리를 하던 중 불이 났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식당 전체(71㎡)가 모두 타고, 2층 외벽이 불에 타면서 163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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