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폭풍 성장 두 아들과 연탄 봉사 “힘은 이런데 쓰는 거란다”

이하나 2023. 12. 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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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멤버 션이 두 아들과 함께 연탄 봉사에 나섰다.

션은 "둘째 16살 하랑이의 연탄 15장 FLEX. 묵묵히 아빠따라 연탄 봉사한 지 벌써 8년 차. 처음 아빠 따라다닐 때는 2장씩 지게에 지고 날랐는데 이제는 15장까지 한 번에 싣고 나르는 모습에 괜히 뿌듯"이라며 든든한 둘째 아들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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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션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지누션 멤버 션이 두 아들과 함께 연탄 봉사에 나섰다.

션은 지난 12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65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연탄 19장 FLEX. 나 어제 트랙 100바퀴 40km 뛴 사람 맞지?”라며 연탄을 들고 언덕을 오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2014년부터 9년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 중인 션은 지난 20일 한파를 뚫고 두 아들과 함께 연탄 봉사에 나섰다.

션은 “둘째 16살 하랑이의 연탄 15장 FLEX. 묵묵히 아빠따라 연탄 봉사한 지 벌써 8년 차. 처음 아빠 따라다닐 때는 2장씩 지게에 지고 날랐는데 이제는 15장까지 한 번에 싣고 나르는 모습에 괜히 뿌듯”이라며 든든한 둘째 아들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션은 “셋째 14살 하율이의 연탄 15장 FLEX. 6살 때 아빠하고 첫 연탄 봉사하고 나서 친구들에게 아빠하고 재밌는 놀이하고 왔다고 표현한 하율이. 하랑이 형이 15장 한다고 자기도 15장 해보겠다고. 얘들아, 그래 힘은 이런데 쓰는 거란다”라며 폭풍 성장한 셋째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해 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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