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동욱, 신부는 소녀시대 데뷔조 스텔라 김…정우성→유해진 하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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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의 아내가 소녀시대 데뷔조 출신 스텔라 김으로 나타났다.
키이스트는 "김동욱 씨가 다가오는 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김동욱의 신부가 바로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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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의 아내가 소녀시대 데뷔조 출신 스텔라 김으로 나타났다.
12월 22일, 김동욱이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정우성, 유해진, 차태현, 오정세 등 동료 배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김동욱은 지난 8월 30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키이스트는 “김동욱 씨가 다가오는 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동욱은 손편지로 “올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 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며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김동욱의 신부가 바로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으로 밝혀졌다. 이날 소녀시대 수영은 자신의 SNS에 스텔라와 함께 찍은 사진과 결혼식 현장 모습을 올리며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나 아름다웠다”라며 신부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어 “오늘 모든 축복이 너에게로 향하길”이라며 결혼을 축하했다. 스텔라는 “바쁜 와중에... 너무 사랑해”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김동욱은 지난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했다. 올해는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로운 사기’에서 열연을 펼쳤다. 교포인 스텔라 김은 소녀시대 데뷔 멤버였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미국으로 돌아갔다. 현재는 마케터 겸 작가로 활동 중이다.
iMBC 김혜영 | 사진 iMBC DB. 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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