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내년 수출 300억 달러 전망...반도체·이차전지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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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반도체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내년 도내 수출액이 3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는 반도체 고정가격 반등 등 반도체 수출 회복세와 내년 이차전지 양극재 수출 회복 기대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또한 충북 수출의 6%를 차지하는 전선과 기계류 등이 11월까지 14.2% 성장을 유지하면서 내년에도 충북 수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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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반도체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내년 도내 수출액이 3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올해 280억 달러 보다 7.1%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도는 반도체 고정가격 반등 등 반도체 수출 회복세와 내년 이차전지 양극재 수출 회복 기대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11월 누계기준 반도체와 이차전기(양극재 포함)의 충북 수출 비중은 각각 27.8%와 25%를 차지할 만큼 반도체와 이차전지는 충북의 대표 수출 품목입니다. 또한 충북 수출의 6%를 차지하는 전선과 기계류 등이 11월까지 14.2% 성장을 유지하면서 내년에도 충북 수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특히 양적 성장뿐 아니라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태양광 모듈, 이차전지 및 핵심소재, 차세대 대용량 고속 저장장치인 SSD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이 늘면서 산업구조의 고도화도 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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