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곳곳서 불…미원면·모충동 식당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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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북 청주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33분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구방리 한 2층짜리 식당 1층 주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같은 날 낮 12시11분쯤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2층짜리 상가 1층 식당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식당(71㎡)이 모두 타고 2층 외벽이 불에 타 16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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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23일 충북 청주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33분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구방리 한 2층짜리 식당 1층 주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식당 직원이 우측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식당 주방과 식당 일부(15㎡)를 태우고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같은 날 낮 12시11분쯤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2층짜리 상가 1층 식당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식당(71㎡)이 모두 타고 2층 외벽이 불에 타 16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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