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별·황유민, 아시아퍼시픽컵 단체전 준우승…아마 김민솔·이효송과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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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루키로 맹활약한 김민별(19)과 황유민(20)이 AGLF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달러) 골프대회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민별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코스(파72·6,80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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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루키로 맹활약한 김민별(19)과 황유민(20)이 AGLF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달러) 골프대회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민별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코스(파72·6,80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를 적어낸 김민별은 전날 공동 4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단독 3위로 마쳤다.
황유민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2타를 줄였고, 공동 8위에서 공동 7위(3언더파 213타)로 올라섰다.
둘의 성적을 합한 2인 1조 단체전에서 8언더파를 합작한 김민별과 황유민은 공동 2위에 올랐다. 아마추어 선수로 구성된 김민솔(수성방통고)-이효송(마산제일여중3) 팀이 나란히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민솔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두 계단 상승한 공동 4위가 됐고, 이효송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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