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성탄절 이브 새벽 1∼3㎝ 눈 예보…제설 비상근무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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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새벽 3시부터 1∼3㎝의 눈이 예보돼 23일 밤 10시부터 제설 작업을 위한 비상근무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입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성탄절 연휴에도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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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새벽 3시부터 1∼3㎝의 눈이 예보돼 23일 밤 10시부터 제설 작업을 위한 비상근무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 관계 기관과 함께 인력 4천 6백여 명과 제설장비 천 백여 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입니다.
또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는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는 영하권의 추위 속에 새벽부터 눈이 내려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이 얼어붙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성탄절 연휴에도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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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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