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녹이면 화재 위험"…동파된 수도계량기 '이렇게' 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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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한파에 얼어붙은 수도 계량기를 열풍기로 녹이다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3일) 소방에 따르면 낮 12시 59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한 아파트의 관리사무소 직원이 동파한 수도계량기를 공업용 열풍기로 녹이다가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국을 덮친 한파로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수도계량기 동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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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한파에 얼어붙은 수도 계량기를 열풍기로 녹이다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3일) 소방에 따르면 낮 12시 59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한 아파트의 관리사무소 직원이 동파한 수도계량기를 공업용 열풍기로 녹이다가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8분 만인 오후 1시 7분 자체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수도계량기 주변 단열재가 일부 소실됐습니다.
전국을 덮친 한파로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수도계량기 동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등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온재 상태를 확인해 젖어있거나 파손된 경우 새것으로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수도계량기가 얼었다면 따뜻한 물수건을 사용해 계량기와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야 합니다. 계량기가 파손될 수 있으므로 토치·헤어드라이어·열풍기 등 화기나 50도 이상 뜨거운 물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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