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첫방 D-3 이동해·이설 둘러싼 관계도 파헤치기
황소영 기자 2023. 12. 23. 16:48
'남과여'가 아홉 청춘을 둘러싼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극 '남과여'는 네이버웹툰 평점 1위를 기록한 '남과여'가 원작인 작품.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남과여' 인물 관계도에는 배우 이동해(정현성 역)를 비롯해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윤예주(김혜령 역), 최원명(안시후 역), 백수희(윤유주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 연제형(김건엽 역)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시선을 모은다.
먼저 장기연애 커플인 이동해(정현성)와 이설(한성옥)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 익숙하고 편해지면서 풋풋하고 설렜던 과거를 그리워한다. 무심해진 두 사람이 권태기를 극복하고 다시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시크한 매력에 반해 이설을 짝사랑하고 있는 연제형(김건엽)이 등장,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 흥미를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임재혁(오민혁)은 중학교 동창으로 만나 15년 동안 친구 사이로 지낸 윤예주(김혜령)에게 낯선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둘도 없는 절친이지만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 속 안방극장에 새로운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이들이 과연 끝까지 친구로 남게 될지, 사랑으로 이어지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누구보다 순정적인 사랑을 해온 최원명(안시후)는 첫사랑이자 옛 연인 백수희(윤유주)가 자신을 버렸다는 이유로 깊은 상처를 받는다. 몇 년이 지난 후 두 사람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들의 깊은 연애 서사에도 이목이 쏠린다.
일명 '전계동 진상들'이라고 불리는 이동해,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김형섭)의 케미스트리 또한 시선을 끈다. 네 사람은 짠 내 나는 청춘으로 살아도 함께해서 행복하고, 각자의 걱정거리를 같이 고민해주는 등 남다른 코믹 케미스트리와 환상의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에 깨알 재미를 더한다. 이설의 둘도 없는 절친 박정화(류은정)도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한 번씩 일침을 날리는 등 시원한 사이다 같은 역할로 활약을 펼친다.
'남과여' 제작진은 '장기연애 커플뿐만 아니라 뜨거운 아홉 청춘이 사랑이라는 고민을 각자 어떻게 해결하며 성장하게 되는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 곧 다양한 스토리와 청춘 배우들의 캐릭터 향연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극 '남과여'는 네이버웹툰 평점 1위를 기록한 '남과여'가 원작인 작품.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남과여' 인물 관계도에는 배우 이동해(정현성 역)를 비롯해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윤예주(김혜령 역), 최원명(안시후 역), 백수희(윤유주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 연제형(김건엽 역)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시선을 모은다.
먼저 장기연애 커플인 이동해(정현성)와 이설(한성옥)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 익숙하고 편해지면서 풋풋하고 설렜던 과거를 그리워한다. 무심해진 두 사람이 권태기를 극복하고 다시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시크한 매력에 반해 이설을 짝사랑하고 있는 연제형(김건엽)이 등장,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 흥미를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임재혁(오민혁)은 중학교 동창으로 만나 15년 동안 친구 사이로 지낸 윤예주(김혜령)에게 낯선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둘도 없는 절친이지만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 속 안방극장에 새로운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이들이 과연 끝까지 친구로 남게 될지, 사랑으로 이어지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누구보다 순정적인 사랑을 해온 최원명(안시후)는 첫사랑이자 옛 연인 백수희(윤유주)가 자신을 버렸다는 이유로 깊은 상처를 받는다. 몇 년이 지난 후 두 사람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들의 깊은 연애 서사에도 이목이 쏠린다.
일명 '전계동 진상들'이라고 불리는 이동해,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김형섭)의 케미스트리 또한 시선을 끈다. 네 사람은 짠 내 나는 청춘으로 살아도 함께해서 행복하고, 각자의 걱정거리를 같이 고민해주는 등 남다른 코믹 케미스트리와 환상의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에 깨알 재미를 더한다. 이설의 둘도 없는 절친 박정화(류은정)도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한 번씩 일침을 날리는 등 시원한 사이다 같은 역할로 활약을 펼친다.
'남과여' 제작진은 '장기연애 커플뿐만 아니라 뜨거운 아홉 청춘이 사랑이라는 고민을 각자 어떻게 해결하며 성장하게 되는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 곧 다양한 스토리와 청춘 배우들의 캐릭터 향연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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