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득녀 이민정, SNS에 출산 소감 “돌려드리며 살겠다”

하경헌 기자 2023. 12. 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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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 득녀 소감 관련 이미지. 사진 이민정 SNS 캡쳐



최근 둘째를 출산한 배우 이민정이 온라인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민정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라며 “같이 걱정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지인과 팬분들, 우리 가족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민정은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드리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정의 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을 앞두고 지인들과 축하파티를 즐기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2015년 첫째 아들 준후군을 얻었다. 그는 최근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21일 둘째 딸을 얻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병헌은 차기작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2’ 촬영 중임에도 아내의 곁을 지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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