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엠비드, 13경기 연속 '30점-10리바운드'…압둘 자바 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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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가 발목 부상을 딛고 13경기 연속으로 30점-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에서 엠비드의 활약을 앞세워 121-111로 승리했다.
최근 13경기 연속으로 30점-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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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가 발목 부상을 딛고 13경기 연속으로 30점-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에서 엠비드의 활약을 앞세워 121-111로 승리했다.
엠비드는 31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최근 13경기 연속으로 30점-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1971~1972시즌 카림 압둘 자바가 기록한 16경기 연속에 이은 최장 기록이다.
향후 3경기에서 기록을 이어가면 NBA 역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또 엠비드는 14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이었다. 제임스 하든(클리퍼스)의 2018~2019시즌 32경기 연속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엠비드는 1쿼터에서 발목을 다치며 위기를 맞았지만 투혼을 발휘하며 승리와 기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2연승으로 20승(8패)째 고지에 오른 필라델피아는 동부콘퍼런스 3위에 자리했다. 선두 보스턴 셀틱스(21승6패)와 승차는 한 경기 반이다.
덴버 너기츠도 브루클린 네츠를 122-117로 제압하며 3연승과 함께 20승(10패) 고지를 밟았다.
간판 니콜라 요키치가 31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자말 머레이가 32점을 지원했다.
◇NBA 23일 전적
▲필라델피아 121-111 토론토
▲덴버 122-117 브루클린
▲마이애미 122-113 애틀랜타
▲휴스턴 122-96 댈러스
▲새크라멘토 120-105 피닉스
▲골든스테이트 129-118 워싱턴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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