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농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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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농구대회'가 23일 명지대 체육관에서 개막돼 24일까지 계속된다.
이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농구협회, 우지원 농구 아카데미가 주관한 행사로 전 농구 국가대표이자 스포츠해설가인 우지원 씨가 대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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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중학생 30팀 350명 참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2023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농구대회’가 23일 명지대 체육관에서 개막돼 24일까지 계속된다.
이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농구협회, 우지원 농구 아카데미가 주관한 행사로 전 농구 국가대표이자 스포츠해설가인 우지원 씨가 대회장을 맡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유소년 농구클럽과 학교스포츠클럽 등 30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이틀간 용인대와 명지대 체육관에서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개회식은 개그맨 김원효 씨와 아나운서 노윤주 씨가 진행했으며, 뮤지컬 배우 최수형 씨가 흥겨운 축하 공연을 선사했다.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을 위한 우지원 대회장의 3점슛 농구클리닉도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구스타 우지원 선수와 용인시가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도 내고, 서로 우정을 다지는 시간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지원 대회장은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들께 감사하고 대회를 준비해 주신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에도 감사하다”며 “대회 기간동안 서로 화합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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