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근황 공개한 노홍철의 해명 “10년 전 촬영하다 삐끗한 후 무리하면 이럴 때가…”
하경헌 기자 2023. 12. 23. 16:24
휠체어를 타고, 지팡이에 의지해 걷는 근황을 공개한 후 팬들을 놀라게 한 방송인 노홍철이 심경을 전했다.
노홍철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너무 많은 연락이…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10년 전 촬영하다 삐끗한 후 무리하면 이럴 때가 있는데, 체중 조절하면 괜찮다고 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연말 지팡이와 함께하겠지만 얼른 체중조절 후 재밌는 거 많이 하려구요~. 늘 당연했던 맛있는 외식, 단골 카페에서의 수다가 이렇게 감사할 수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홍철은 휠체어를 타는 근황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노홍철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에 출연했으며, ‘좀비버스’는 시즌 2의 제작을 예정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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