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분…장관 기관표창·포상금 1400만원 받아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보건복지부 ‘2023년 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 우수상을 차지해 장관 기관표창과 14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그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전수조사, 익산 주민(Zoom-in) 톡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견 시스템 구축 등 선제적으로 발굴 체계 마련해 시책을 추진해 왔다.

공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지원을 위한 ‘다이로움 밥차’, ‘익산형 긴급지원제도’운영 등 차별화된 전략과 강도 높은 정책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사업 단위별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민·관이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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