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뉴진스 제치고 12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등극

가수 임영웅.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임영웅이 뉴진스를 제치고 12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은 브랜드평판지수 792만428으로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7,209,898과 비교해보면 9.85% 상승한 수치다.

지난 11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기록했던 뉴진스는 브랜드평판지수 443만3027으로 2위에 머물렀다. 3위에는 아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11월 23일부터 2023년 12월 23일까지의 가수 브랜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선한 영향력을 지닌 팬덤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한 임영웅 브랜드가 1위, 광고와 음원 분야에서 대세임을 증명한 뉴진스 브랜드는 2위,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면서 임팩트있는 매력을 만들어낸 아이브 브랜드는 3위가 됐다. 재계약으로 완전체를 만들어낸 블랙핑크 브랜드는 4위, 신곡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태연 브랜드는 5위를 기록했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3년을 빛낸 가수로 선정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