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현재와 미래’ 손흥민·김민재·이강인, 나란히 각 리그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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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각 리그 베스트11에 나란히 뽑혔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3일(한국시간) 올 시즌 현재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평점 7.38점으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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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3일(한국시간) 올 시즌 현재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17~18라운드까지 치러진 가운데 평점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짝을 이뤘다. 올 시즌 손흥민은 우려의 시선이 많았던 토트넘을 순조롭게 이끌고 있다. 해리 케인(뮌헨)이 이탈한 상황에서 주장 완장까지 달았다.
손흥민은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남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리그 10골 4도움으로 벌써 지난 시즌 리그 득점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기에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평점 7.38점으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외에도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함께 포함됐다.
김민재는 주전 경쟁, 리그 적응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리그 15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22경기에 나서며 수비 라인 주축으로 거듭났다. 오히려 혹사 논란이 나올 정도로 대체 불가 자원이 됐다.
김민재는 평점 7.14점으로 베스트11 수비진에 선정됐다. 팀 동료 케인, 자말 무시알라, 레로이 자네가 함께 포함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차출, 부상 등으로 출발이 더뎠으나 빠르게 적응했다. 특유의 공 간수와 패스 능력을 앞세워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리그 10경기 1골 2도움을 포함해 15경기 2골 2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이강인은 평점 7.17점으로 베스트11 왼쪽 측면 공격수에 선정됐다. 이강인 외에도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비티냐, 아치라프 하키미 등이 베스트11을 이뤘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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