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한나땡' 민주당에 "자기 쟁기도 못챙기면서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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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 출범을 앞두고 혹평을 쏟아내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감 놔라, 배 놔라 말라"고 경고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민주당은 자기 쟁기도 챙기지 못하면서 '감 놔라, 배 놔' 비판만 일삼는다. 국정 동반자로서 격려는 뒤로한 채 혹평만 쏟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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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 출범을 앞두고 혹평을 쏟아내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감 놔라, 배 놔라 말라"고 경고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민주당은 자기 쟁기도 챙기지 못하면서 '감 놔라, 배 놔' 비판만 일삼는다. 국정 동반자로서 격려는 뒤로한 채 혹평만 쏟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 비대위 출범에 대해 "당심을 넘어 민심에 다가가기 위해 분골쇄신 중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민주당을 향해선 "최고위원들이 '홍위병 비대위', '정치 부업', '쿠데타'까지 운운하며 비난을 서슴지 않고, '한나땡'(한동훈 나오면 땡큐)을 외치며 자성 없는 오만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구속 중인 민주당의 전 당 대표와 매주 수차례 법원에 출석해야 하는 현 당 대표, 매표 범죄행위 등 온갖 비리 행위에 연루된 수많은 의원이 차고 넘치는 곳이 바로 민주당의 현주소"라고 직격했다.
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성과 변화 없이 종북 학생운동권 간 악(惡)대 악(惡) 싸움, 공천 전쟁으로 또다시 시대를 퇴행하며 86세대 4류 정치의 민낯을 보여주는 민주당"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국민이 보내는 경고음에 귀를 기울이며, 실력 있는 변화로 극한 정쟁의 구태 정치를 변화시켜 가겠다. 국민을 위한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자신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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