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앞바다서 어선 전복…선장 등 4명 인근 어선에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전 9시1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쪽 12km해상에서 어선 A호(5톤급)가 전복돼 선장 등 4명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항해 중이던 어선 B호(3톤) 선장이 배가 침몰했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물에 빠진 선원들은 때마침 사고 해역과 가까운 곳에서 구조 요청을 받고 달려온 6톤급 어선 동일호의 소방희 선장과 선원들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3일 오전 9시1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쪽 12km해상에서 어선 A호(5톤급)가 전복돼 선장 등 4명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항해 중이던 어선 B호(3톤) 선장이 배가 침몰했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사고 해역에 고속정 등을 급파하는 한편, 주변에 있는 모든 어선과 화물선에 구조 협조 요청을 했다.
물에 빠진 선원들은 때마침 사고 해역과 가까운 곳에서 구조 요청을 받고 달려온 6톤급 어선 동일호의 소방희 선장과 선원들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사고 당시 선원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동일호에 의해 육지로 나온 선원들은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유리 "우월한 유전자 정자가 비싸다?…다 같은 금액, 그러면 인신매매"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母 술집 5개 운영, 결혼만 7번…친부 누군지 몰라" 김광수 가정사 고백
- 로버트 할리 아들 "父 요즘 배달 알바"…아내 화들짝 [RE:TV]
- 사강 "남편과 사별 10개월…날 보는 불쌍하단 시선 힘들었다"
- 율희, 최민환 폭로 이유 "아이들 버린 거 아냐, 떳떳한 엄마 되고 싶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
- 류화영 "티아라 내 왕따는 사실…김광수 대표 발언은 왜곡" 반박
- 트와이스 모모, 브라톱 속 선명 복근…남다른 건강미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