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얼어버린 수도계량기 열풍기로 녹이다 화재

송상현 기자 2023. 12. 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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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얼어 붙은 수도 계량기를 열풍기로 녹이다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소방에 따르면 오후 12시59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직원이 수도 계량기를 공업용 핸드 열풍기로 녹이다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물을 이용해 일차 진화한 뒤, 소방대원이 도착해 오후 1시7분 완진했다.

이 사고로 주변 단열재 등이 일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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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한파에 얼어 붙은 수도 계량기를 열풍기로 녹이다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소방에 따르면 오후 12시59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직원이 수도 계량기를 공업용 핸드 열풍기로 녹이다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물을 이용해 일차 진화한 뒤, 소방대원이 도착해 오후 1시7분 완진했다.

이 사고로 주변 단열재 등이 일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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